
르브론은 10일(한국시간) 현지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를 통해 GOAT 논쟁에 대한 견해를 남겼다.
조던과 르브론의 GOAT 논쟁은 NBA 역대 최대 난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던은 파이널 MVP에 6차례 선정되며 독보적인 기량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후원 계약에서도 한 획을 긋는 등 NBA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르브론 역시 만 40세 이후에도 NBA를 대표하는 스타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역대 최초 4만 득점 고지를 밟기도 했다.
조던은 지난 3월 ‘NBC 스포츠’에서 기획한 프로그램 ‘MJ: Insights to Excellence’에 출연, “GOAT는 나를 들뜨거나 실망하게 만드는 논쟁이 아니다. 내 사전에 존재하지 않는 표현이다. 우리는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을 위한 길을 닦았다. 농구의 아름다움은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농구 자체를 발전시킨 데에 있다. 이런 부분을 악용해 농구를 가르쳐준 선수들 또는 누군가에게서 배운 선수들을 비난해선 안 된다”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
또한 “전성기 시절의 르브론, 코비와 대결해 보고 싶었지만 그건 영원히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런 식의 비교는 오히려 적대감을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한다. 나는 현역 선수 가운데 그 누구에게도 적대감을 가진 적이 없다”라며 ‘농구황제’다운 품격을 보여줬다.

조던을 비롯한 전설들도 소환했다. 르브론은 “누구도 나를 이길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농구에 임했고, 그건 조던도 코비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매직 존슨이나 래리 버드, 샤킬 오닐, 윌트 체임벌린, 카림 압둘자바도 그랬을 거라 생각한다. 만약 우리 모두를 1순위로 선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단장이라면 나를 쉽게 지나칠 순 없을 것”이라며 전설들을 언급했다.
#사진_점프볼DB, 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