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윤언주 인터넷기자] 동부 상승세의 중심엔 김주성(36, 205cm)이 있었다.
원주 동부는 5일 원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홈경기에서 78-5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에 성공한 동부는 14승 12패를 기록하며 서울 삼성과 공동 5위로 도약했다.
김주성은 1쿼터 중반 코트를 밟았다. 초반 근소하게 쳐졌던 동부의 공격은 김주성의 등장으로 활기를 띠었다.
김주성은 동부 공격의 구심점이었다. 앞 선에서 경기를 조율했고, 날카로운 패스로 맥키네스의 득점을 도왔다. 골밑 수비도 돋보였다.
이날 김주성은 15득점 7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Q.승리소감이 궁금하다.
A.연승해서 기분이 좋다. 맥키네스와 벤슨을 꾸준히 잘 활용해서 경기가 잘 풀렸다. 오리온이 골밑에서 버텨주지 못해서 더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었다.
Q.오늘 야투 성공률이 100%다. 슛 컨디션이 좋았나?
A. 몸이 좀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오히려 힘이 빠져서 슛이 더 잘들어 갔다.
Q. 젊은 가드들과 경기에 뛴다. 연습 때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편인가?
A.나는 연습 때나 경기 때 경기 운영보다 공이 안돌아갈 때 중간 역할을 하려고 하고 있다. 경기 운영 부분은 올 시즌과 다음 시즌까지 지속적으로 (젊은선수들이 경기)하면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
Q.전 경기에서 KBL 정규리그 역대 통산득점 3위를 달성했다.
A. 10,000득점까지 가고 싶다. 거기에 1000블록까지 달성하는 것을 은퇴하기 전 목표로 삼고 있다. 1000블록 기록까지 속도가 아직 나지 않고 있지만 열심히 해보겠다.
Q.대기록을 달성하면 보여줄 세리머니가 있는가?
A. 다가오면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구단과 잘 상의해서 준비해 보겠다(웃음).
Q.드디어 첫 목표였던 5할(14승 12패) 승률을 넘어섰다.
A.지금도 위기가 있지만 차근차근 경기할 계획이다. 4라운드에는 외국선수 2명이 2, 3쿼터에 뛰는데, 거기에서 우위를 점해서 좋은 경기를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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