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실패'…문경은 감독 “희망은 보였다”

안해준 / 기사승인 : 2015-12-05 2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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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 = 창원/안해준 인터넷기자] "아쉽지만, 경기 내용은 좋았다."

서울 SK는 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78-79로 역전패 당했다.

SK 김선형이 21득점 11어시스트 6리바운드 2스틸, 김우겸이 12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4쿼터 LG 길렌워터를 막지 못하며 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경기 후 SK 문경은 감독은 “분위기를 끌고 갈 수 있었는데, 아쉽다. 오늘 경기 내용은 좋았다. 패하긴 했지만, 내일 경기의 희망을 볼 수 있었다. 체력적인 부분은 부담된다"라고 말했다.

SK는 다음 날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한다. 두 팀은 8승 18패를 기록해 공동 8위에 올라있다.

다음은 문경은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Q. 경기에 아쉽게 패했다.
A. 시종일관 이기고 있었고, 더 앞서 나갈 수 있는 부분이 몇 번 있었는데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쉽다. 마지막에 리바운드가 잘 안 된 것과 파울을 준 것도 아쉽다.

Q. 내일 전자랜드와의 경기가 부담스러워졌다.
A. 분위기를 끌고 갈 수 있었는데, 아쉽다. 오늘 경기 내용은 좋았다. 그리고 패하긴 했지만, 내일 경기의 희망을 볼 수 있었다. 체력적인 부분은 부담된다.

Q. 김선형은 지난 시즌보다 슈팅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다.
A. 슛이 많이 좋아졌다. 덕분에 돌파와 같은 본인의 주특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슛이 없는 선수는 반쪽짜리 선수라 생각한다. 본인이 많은 노력을 하는 것 같다.

Q. 하지만 김선형이 활약에도 불구하고, 경기에는 패했다.
A. 모션 오펜스를 통해 여러 선수가 볼을 공유하길 바랐는데, 선수들이 부담됐는지, 종료 5분 전부터는 선형이가 볼을 오래 잡았다. 그로 인해서 공격이 잘 이뤄지지 않았는 것이 아쉽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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