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창원/안해준 인터넷기자] "매 경기를 결승으로 생각하겠다."
창원 LG는 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79-78로 역전승하며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LG 토종 빅맨 김종규(24, 207cm)는 이날 18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 활약하며 오랜만에 승리를 맛봤다.
하지만 3라운드를 마친 현재 6승 21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이날 승리를 반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김종규는 "오늘 경기 승리가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김종규와의 일문일답이다.
Q. 오랜만에 승리했다. 소감이 어떤가?
A. 이번 경기는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다. 선수들끼리도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허심탄회하게 안 되는 플레이에 대해서 대화했다.
Q. 오늘 경기로 자신감을 얻었을 것 같다.
A. 이전에는 경기하면 할수록 자신감 떨어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하지만 팀에서 내가 맡은 역할이 있기 때문에 매 경기 새로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려고 한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오늘 경기 승리가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Q. 트로이 길렌워터와의 호흡은 어떤가.
A. 비시즌 동안 서로 맞춰보지도 못했고, 서로 다른 환경에서 농구했다. 트로이가 공격력이 좋은 선수인데, 처음에는 동선도 겹치고, 오히려 내가 트로이의 공격을 방해하진 않을까 생각했다. 지그은 서로 맞춰가고 있고 팀에서 필요한 부분을 계속 생각하면서 연습하고 있다.
Q. 오늘 합류한 샤크 맥키식의 플레이는 어떻게 봤는가?
A. 첫인상이 좋았다. 마인드가 좋아 앞으로가 기대된다. 길렌워터가 쉬고 맥키식이 출전하는 동안 골밑 수비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적극적인 모습으로 자신의 역할을 해주는 것 같다.
Q. 인사이드 공격에 대한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
A. 경기 전날을 빼고 계속 연습하려고 한다. 동료들이 많이 도와준다. 트로이 선수와의 하이-로 공격 같은 경우도 코치님과 같이 이야기하면서 많이 연습하려 한다. 오늘은 연습했던 부분을 잘 살려 파울까지 얻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Q. 4라운드 목표는 무엇인가?
A. (경기에)지지 않고 이길 수 있는 만큼 이기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매 경기를 결승전으로 생각하고 임하겠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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