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맹봉주 인터넷기자] 에밋이 경기를 접수했다.
전주 KCC가 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78-73으로 이겼다. KCC는 4연승으로 단독 4위를 굳건히 지켰다. KCC와 마찬가지로 3연승을 달리며 4위 자리를 노렸던 삼성은 연승행진이 마감됐다.
안드레 에밋은 33득점 9리바운드를 올리며 팀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특히 승부처마다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1쿼터에만 9득점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리며 초반 분위기를 이끈 에밋은 4쿼터에도 접전인 가운데 12득점을 쓸어 담으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특히 경기 막판 주희정의 공을 가로채기 하면서 삼성의 추격의지를 꺽었다. 이와 함께 이날 생일을 맞은 추승균 감독에게도 뜻 깊은 생일선물을 선사했다.
Q. 계속해서 접전이 이어졌다. 승리 소감이 어떤가.
A. 기분 정말 좋다. 체육관 안에 열기가 굉장히 뜨겁다. KCC 팬들은 KBL 1등 팬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팬들의 애너지를 느낄 수 있었고 이것이 승리로 이어졌다.
Q. 삼성의 강한 압박 수비를 뚫고 계속해서 득점을 올렸다.
A. 삼성선수들은 체격이 좋다. 그 부분에 맞춰서 오히려 공격적으로 플레이 한 게 주효했다.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오늘 삼성 선수들의 수비는 정말 타이트했다.
Q. 추승균 감독의 생일에 승리를 안겨줬다. 추승균 감독에게 한마디 해달라.
A. 생일 축하한다. 나를 KCC로 데려와줘 고맙다. 감독님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KCC는 앞으로 더 잘될 것이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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