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배승열 인터넷기자] KCC가 마지막 집중력을 놓치며 동부에 패했다.
전주 KCC는 1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동부와의 원정경기에서 73-81로 패했다. 16승 13패로 리그 4위 자리는 지켰다.
KCC는 이날 외국선수 트레이드를 시도한 뒤 첫 경기를 가졌다. 리카르도 포웰을 전자랜드로 보내고, 허버트 힐을 받았다.
KCC 추승균 감독은 "힐이 처음 와서 팀에 녹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선수기용에서 내가 잘못했다"고 말했다.
허버트 힐에 대해서 "힐도 평소보다 공격에서 어색해 하는 것 같았다"며 첫 경기를 함께한 소감을 말했다. 또 "승진이와 에밋 그리고 힐의 공존을 좀 더 맞춰 나가겠다"며 앞으로 3경기 정도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Q. 오늘 경기를 총평한다면?
A: 힐이 처음 와서 맞지 않은 부분이 있다. 그래도 고무적인 점은 4쿼터 점수차를 쫓아갔던 점이다, 일단 상대한테 밀려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선수 기용에 있어서 두루 했어야 했는데 그 부분을 내가 잘 대처하지 못했다.
Q. 힐(12득점 9리바운드 3블록 2어시스트)과의 첫 경기를 치렀다.
A: 힐과 계속 맞춰나가면 좋아질 것 같다. 힐도 평소보다 어색해 하는 것 같았다. 승진이, 힐, 에밋의 공존을 조율해 나가겠다. 일단 상대 앞선이 빠르기에 2대2 플레이를 했는데 잘 안됐다. 디펜스를 생각해봐야겠다.
Q. 힐에게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가?
A: 고비를 넘겼으면 싶었다. 그리고 지켰어야 했는데 (점수를) 지키지 못했다. 힐이 전체적으로 어색한 부분이 있었다. 앞으로 잘 되도록 하겠다.
Q. 송교창을 첫 출전시켰다.
A: 김태홍의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는다. 그래서 투입했다. 교창이가 가끔 들어가서 뛰었는데 컨디션도 수비도 괜찮았다. 잠깐잠깐 뛰었지만 좋은 모습이었다.
Q. 이번 트레이드는, 골밑에서 힘이 필요해서인가?
A: 테크니션 4명 보단 골밑에 대한 묵직함이 필요했다. 지금 당장 1~2경기하고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그렇다. 앞으로 잘 되기 위한 첫 경기일 뿐이다.
Q. 몇 경기 정도는 결과보다 과정을 지켜본다는 말인가?
A: 그렇다. 당장 경기보다는 맞춰나가면서 이길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
Q. 오늘 에밋의 독단적인 플레이(25득점(11/26))가 많았다.
A: 오늘 많이 무리한 부분이 있다. 조금 이야기 해야겠다. 공격 할 때 움직임을 다시 정리해야겠다. 변화를 가져야겠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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