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곽현 기자] 전자랜드 유도훈(48) 감독이 아들의 부정입학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11일 고려대학교 농구부의 일부 학생들에 대한 부정입학 의혹이 불거진바 있다. 이중 현직 프로농구 감독 2명의 아들이 연관돼 있다는 얘기가 나와 농구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고려대 농구부에 아들이 있는 이는 LG 김진 감독과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2명이다.
이날 김진 감독은 “이런 일이 나와 답답하다. 어떤 면에서 의혹을 받고 있는지 모르겠다. 혐의가 없다는 결과가 나오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며 억울함을 밝힌 바 있다.
부산에서 케이티와 경기를 가진 유도훈 감독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아들의 부정입학 유혹에 대해 얘기를 꺼냈다. 현재 유 감독의 아들 유상준이 고려대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유 감독은 “별로 유명하지 않은 아빠 때문에 아들이 마음고생이 심하다. 상준이가 4살 때부터 농구를 좋아했다. 많은 반대를 하다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농구를 시켰다. 상준이가 특A급 선수였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다. 운동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유 감독은 이번 의혹에 대해 전적으로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학교를 입학하는데 정상적으로, 문제없이 입학했다. 그렇기에 상처를 입을까봐 걱정이다. 진실은 밝혀지겠지만, 상처를 입을까봐 마음이 아프다.”
#사진 – 신승규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