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감독의 패인 “전준범 막지 못했다”

강현지 / 기사승인 : 2015-12-13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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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강현지 인터넷기자] 1쿼터 17점차, 초반에 빼앗긴 흐름에 동부는 패했다.


원주 동부가 1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76–83으로 패했다. 17점까지 벌어진 점수 차를 2점으로 좁히기는 했지만, 그 이상의 뒷심은 없었다.


경기를 마친 김영만 감독은 “1쿼터 후반과 2쿼터에 너무 쉽게 득점을 허용했고, 전준범의 3점슛 봉쇄에 대한 움직임이 맞지 않았다. 초반 점수 차가 마지막까지 이어진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1쿼터 초반 동부는 모비스를 상대로 대등한 승부를 이어갔지만, 전준범을 막지 못하며 분위기를 넘겨주었다. 전준범은 쏘는 슛마다 림을 가르는 등 1쿼터 후반에 15득점을 올렸다. 1쿼터 종료 후 점수 차는 17점까지 벌어졌다.


동부는 웬델 맥키네스가 4쿼터에 힘을 내며 골밑에서 우위를 점했고, 덕분에 격차를 2점까지 좁혔다.


하지만 마지막 4분, 허웅의 슛 시도가 상대 커스버트 빅터의 블록으로 인정되며 동부는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김 감독은 “허웅의 레이업슛은 비디오판독 끝에 블록이 나왔다. 다만, 공격할 때 상대가 팔을 치거나 미는 부분은 비디오로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 사진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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