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성건주 “다재다능한 동욱이형 닮고 싶다”

현승섭 / 기사승인 : 2015-12-15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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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현승섭 인터넷기자] 15일 고양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D리그 울산 모비스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오리온이 78-80으로 패배했다.


B조 공동 2위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날 경기에서 패배한 오리온은 2승 5패를 기록, 서울 SK와 동률을 이루게 됐다.


오리온의 신인 성건주(22, 187cm)는 이날 경기에서 12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오리온의 가드진에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박구영, 김주성 등 자신보다 경험이 많은 모비스의 가드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여러 차례 시원한 돌파를 보였다.


성건주는 경기 종료 후 “이길 수 있었는데 마무리가 아쉬웠다”며 접전 끝에 패배를 아쉬워했다. 그리고 팀에서 롤 모델로 삼고 싶은 선수로 김동욱을 꼽으며 "동욱이 형의 다재다능함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Q. 경기 소감을 부탁한다.
A. 경기 전에 준비한대로 잘 됐는데 마지막에 진 것이 아쉽다. 열심히 하다가 마지막에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리바운드를 많이 빼앗긴 것이 패배의 원인이다. 오늘 경기에 대해 (조상현 코치로부터) 따로 주문받은 것은 없다. 그러나 평소에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하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기회가 생기면 다른 팀원들을 보지 말고 자신감 있고 빠르게 공격하라는 주문을 받아왔다.


Q. 모비스 가드진(박구영, 김주성)이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었다. 두려움은 없었는가?
A. 딱히 두려움을 느끼진 않았다. 오히려 내가 좀 더 어리니까 스피드 면에서 앞설 수 있다고 생각했다. 오늘 모비스의 수비가 굉장히 적극적이었기 때문에, 돌파를 통해 경기를 풀어가려고 했다. 돌파가 잘 이루어진 덕에 득점을 올릴 수 있다.


Q. 팀에서 가장 배우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A. (김)동욱이 형을 꼽고 싶다. 동욱이 형은 다재다능한 선수다. 수비도 잘하고, 돌파 후 패스를 통해 동료의 슛 기회를 만드는데도 능하다. 또한 포스트업도 잘한다. 여러모로 배울 점이 많은 형이다.


Q. 신인 선수로서 힘든 점은?
A. 형들이 다 잘해준다. 딱히 힘든 점은 없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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