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감독대행 쓴 소리 “선수들, 다른 생각하고 있다”

강현지 / 기사승인 : 2015-12-16 2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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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강현지 인터넷기자] KGC인삼공사가 좀처럼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60-85로 패했다.


1쿼터 종료 점수는 7-26. 초반 5득점을 쌓은 후 약 4분간 득점이 없었다. 1쿼터 후반 이정현이 2득점을 만회했지만, 이미 점수 차는 19점으로 벌어졌다. 로드와 이정현 단 2명만 득점을 올리는 사이, KCC는 6명이 득점에 가담했다. 7득점은 팀 창단 이래 1쿼터 역대 최소 득점이었다.


경기를 마친 김승기 감독대행은 “처진 분위기를 다잡기 힘들었다”라고 이날의 경기를 총평했다.


전반기록도 처참했다. 야투 성공률 24%(9/38), 3점슛 성공률 14%(2/14)에 그쳤다. 득점이 가장 많이 나왔던 3쿼터에도 분위기 전환에 실패했고, KGC인삼공사는 결국 3연패에 빠졌다.


김승기 감독대행은 “모든 면에서 주문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다. 안 되다 보니 개인플레이를 하고, (하는 말을)못 알아듣고 있다. 다른 생각을 하는 것 같다”며 선수들에 대한 혹평을 쏟아냈다.


3연패를 당한 KGC인삼공사로선 분위기 전환이 시급하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18일 고양 오리온전을 시작으로 원주 동부, 울산 모비스 등 상위권 팀들과 맞대결을 갖는다.


# 사진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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