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창원/안해준 인터넷기자] 전자랜드에 아쉬웠던 경기였다. 4쿼터 2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여기까지였다.
인천 전자랜드는 1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원정경기에서 78-87로 패했다.
전자랜드는 앞서 부산 케이티와 전주 KCC를 이겨, 서울 SK를 제치고 리그 8위로 올라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패해 3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이날 전자랜드는 리카르도 포웰이 20득점 9리바운드, 정영삼이 3점슛 3개 포함 1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LG 길렌워터(35득점)와 김종규(17득점), 그리고 김영환(18득점)에게 많은 점수를 허용하면서 경기를 내줬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좋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라고 분석했다.
Q. 전반적인 경기를 평가한다면?
A. 공격보다는 수비를 못해서 패했다. LG에서는 길렌워터와 김종규, 그리고 김영환이 주포인데 그 선수들의 공격을 막지 못했다. 적절히 수비하지 못했던 것이 컸다.
Q. 승부처로 갈수록 포웰이 공을 잡거나. 포웰을 찾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A. 승부처에서 주요 선수가 공을 가지고 있으면서 플레이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LG에서도 길렌워터에게 공이 많이 간다. 물론 포웰만을 찾는 공격은 좋지 않다. 하지만 LG의 샤크가 파울아웃 되면서 포웰을 중심으로 공격해도 된다고 생각했다. 물론 다른 선수들과의 볼 소유는 당연히 필요하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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