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농구대잔치] 초당대, 목포대 결선 진출

한필상 / 기사승인 : 2015-12-21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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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성남/한필상 기자] 남자2부 초당대가 서울대에 대승을 거두고 결선에 진출했다.


초당대는 21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5 농구대잔치 남자 2부 예선 마지막 날 경기에서 한성규(180cm, G)와 김민수(195cm, F)가 55점을 합작해 85-47로 동아리 선수들로 구성된 서울대에 대승을 거뒀다.


승부는 일찌감치 갈렸다. 초당대는 경기 시작과 함께 김민수의 골밑 공격으로 첫 득점을 만든 뒤 입학예정자 금진섭(193cm, F)과 김선호(187cm, F)의 3점슛으로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서울대는 초당대의 압박 수비로 초당대의 공격을 막아서려 했지만 한 박자 빠른 초당대 선수들의 패스는 너무 쉬운 득점 기회로 연결됐다.


여기다 초당대는 한성규가 중, 장거리슛을 터트렸고, 김영환(186cm, F)의 중거리슛이 차곡차곡 득점으로 이어져 무려 42-11로 앞서갔다.


이후에도 초당대는 일부 선수를 벤치로 불러들였지만 김민수는 2쿼터에만 혼자 10점을 골밑에서 얻어내는 등 리드를 이어갔고, 여유있게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이로서 초당대는 2승으로 조1위를 차지했고, B조 2위인 목포대와 결승행을 겨루게 됐다.


이어 열린 B조 경기에선 목포대가 압도적인 기량의 차이를 보이며 88-45로 한국 교원대에 완승을 거뒀다.


목포대는 12명의 선수가 모두 출전해 득점을 올렸고, 유동영(183cm, G)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1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동아리 선수들로 구성되 지난 MBC배 대회와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교원대는 현격한 실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엘리트 출신 선수들과의 기량 차이를 다시 한 번 실감하고 말았다.


<경기 결과>
* 남자 2부 *
(2승)초당대 85(42-11, 14-13, 15-14, 14-9)47 서울대(2패)


초당대
한성규 25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6스틸
김민수 20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금진섭 18점 6리바운드 2스틸


서울대
이치형 12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정인직 10점 8리바운드


(1승1패)목포대 88(26-4, 16-6, 27-14, 19-21)45 한국 교원대(2패)


목포대
유동영 21점 1리바운드 1스틸 3점 5개
전현준 15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이윤성 11점 5리바운드
김성민 10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교원대
함승훈 19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5스틸
조융희 14점 2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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