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성남/한필상 기자] 고려대 이민형 감독이 학교 측으로부터 직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
고려대는 지난 1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한 신한은행 2015 농구대잔치에 앞서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부정입학 관련 문제가 제기된 이민형 농구부 감독에게 무기한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민형 감독은 최근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선수 입시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현재까지 보도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이나 조사 결과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는 상황이다.
이번 징계에 관련해 고려대 체육위원회 박정호 위원장은 전화 통화를 통해 “대회 농구대잔치 개막일이었던 지난 19일 직무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며 이 감독에 대한 징계 사실을 인정했다.
예상치 않았던 감독에 대한 징계로 고려대는 20일과 22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있었던 신한은행 2015 농구대잔치 예선전 두 경기 모두 이 감독이 벤치에 자리 하지 않았다.
징계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농구인들은 이번 징계가 성급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주를 이르고 있다. 대학 농구에 정통한 한 인사는 “언론에 보도되기는 했지만 아무것도 밝혀진 내용이 없고, 대회를 앞둔 지도자를 논란이 일었다는 이유만으로 징계한 것은 다소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감독의 직무 정지는 최종적으로 사실 확인이 끝나면 풀릴 전망이다. 고려대는 이번 대회에서 감독 없이 남은 경기를 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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