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성남/한필상 기자] 경기 종료 0.4초를 남기고 터진 최진광의 득점으로 건국대가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건국대는 26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5 농구대잔치 남자 일반부 6강 결선 토너먼트에서 4초 남은 상황에서 입학 예정자 최진광(180cm, G)이 번개 같이 골밑을 파고들어 득점을 만들어 89-87로 한양대에 신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4쿼터 1분 55초가 남은 상황, 건국대는 한양대 윤성원(196cm, F)에게 3점슛을 내줘 78-78로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아쉬움도 잠시 건국대는 최진광의 연속 득점과 상대 유현준의 어이없는 범실로 승리를 굳혀가는 듯 했다. 그러나 한양대는 마지막 까지 승부의 끈을 놓지 않았다. 교체 투입된 배경식(192cm, F)가 박상권(195cm, F)이 연속 3점슛을 터트렸다.
이에 질세라 건국대는 이진욱(180cm, G)이 파울로 자유투를 성공 시킨 뒤 최진광이 다시 한 번 골밑을 파고들어 득점과 자유투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전광판이 4초를 가리키는 순간 한양대 손홍준(185cm, G)에게 3점포를 내줘 경기는 연장으로 접어드는 듯 했다.
작전타임으로 상대 코트에서 공격을 시작한 건국대는 최진광이 쏜살같이 림을 향해 날아들어 레이업슛을 시도했고, 볼이 림을 통과하면서 치열했던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한양대는 경기 초반 유현준(181cm, G)의 득점포가 터지면서 10여점을 앞서 가기도 했으나3쿼터 초반 교체 투입된 고행석(186cm, G)과 김재중(196cm, F)에게 거푸 실점한 것이 화근이 되고 말았다.
여기다 결정적인 순간 마다 건국대 입학예정자 최진광에 대한 수비가 헐거워져 실점을 내줘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이로서 건국대는 4강 직행한 대학 최강 고려대와 27일 결승행을 놓고 승부를 펼치게 된다.
<경기 결과>
* 남자 일반부 6강 결선 *
건국대 89(21-21, 17-20, 26-18, 25-28)87 한양대
건국대
김재중 23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슛
이진욱 19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장문호 17점 16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최진광 17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한양대
손홍준 24점 6리바운드
유현준 19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윤성원 17점 11리바운드 1스틸
박민석 11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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