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기자] 이상영 코치가 드디어 한양대 감독에 올랐다.
지난 2011년부터 사실상 한양대 농구를 이끌어 왔단 이상영 코치가 지난 5일 감독으로 승격했다.
신임 이상영 한양대 감독은 대경상고와 한양대를 졸업하고 창원 LG에서 2001년 은퇴 한 뒤 2005년부터 모교인 한양대에서 故김춘수 감독과 최명용 감독 아래서 지도자 생활을 해왔다.
2011년 최명용 감독이 일선에서 물러난 뒤 실질적으로 한양대를 이끌어 왔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감독 승격이 다소 미뤄져 경희대 김현국 감독의 뒤를 이어 감독 보다 경력이 오래된 코치라는 우스개 소리를 듣기도 했다.
신임 이 감독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모교에서 감독을 맡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기쁨이 교차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한양대만의 색깔을 가진 선수와 팀을 만들어 가도록 힘을 다할 생각”이라며 취임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일 대만 명도대로 전지훈련에 나선 이 감독과 한양대는 오는 2월 4일 귀국한 뒤 MBC대회에서 감독으로 첫 데뷔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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