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한필상 기자] 대한민국 농구협회, 통합 총회를 열고 공식으로 출범을 선언했다.
대한민국 농구협회(이하 농구협회)는 23일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 첫 번째 통합 총회에서 양 단체의 통합을 결정하고, 대한민국 농구협회라는 이름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날 통합 총회에는 양 단체 16명씩 총 32명의 전체 대의원 중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총회가 시작됐다.
본격적인 통합 총회에 앞서 방열 회장은 양 측의 대의원들에게 인사부터 하자며 덕담을 전했고, 이어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해서 영광”이라고 인사말을 했다. 동석한 백용현 전국농구연합회 회장은 “우리 모두 농구라는 뿌리가 같기 때문에 앞으로 보다 나은 길로 나아가도록 노력하자”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인사말이 끝난 뒤 김학수 대한농구협회 홍보이사는 통합 과정에 따른 양 단체의 구성 및 현황에 대한 보고와 TF팀의 협상과정에 대한 설명의 자리가 있었다.
이어 오는 8월 31일까지 통합 농구협회를 이끌 회장으로 방열 대한농구협회장을 추대했으며, 대의원들의 동의와 함께 방 회장은 수락했다.
방 회장은 수락 소감으로 “양 단체를 통합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가길 꿈꿔왔는데, 이를 현실로 이뤄 기쁘고, 양 단체가 독자적으로 생존해야 할 단체로 만들어 가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방 회장은 엘리트 농구와 생활체육이 함께 할 수 있는 대회를 올 시즌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통합총회는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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