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회춘계연맹] 여고 최고의 빅맨 대결, 4강전에서 만난 '박지수와 김해지'

한필상 / 기사승인 : 2016-02-22 0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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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삼천포/한필상 기자] 분당경영고와 상주여고가 4강에서 만났다.

시즌 첫 우승을 노리는 분당경영고가 21일 사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춘계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여고부 준준결승전에서 전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 끝에 45-29로 화봉고를 꺾고 4강에 올랐다.

모든 전력에서 앞선 분당경영고는 박지수(195cm, C)의 높이와 차지현(174cm, F)의 득점으로 경기를 리드해 나갔

다.

화봉고는 득점을 만들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페인트 존에서는 박지수의 거대한 높이에 가로막혔고, 외곽에선 근성있는 분당경영고 선수들의 압박에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공격에서 실패하면 어김없이 리바운드는 분당경영고 선수들의 손에 넘어갔고, 분당경영고는 나윤정(174cm, F)과 차지현이 속공과 돌파로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여기다 2쿼터에는 문지유(178cm, C.F)가 혼자 8득점을 얻어내자 전세가 기울기 시작했다. 화봉고는 후반 박경림(170cm, G)의 외곽슛으로 맞섰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공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분당경영고의 완승으로 마무리 되었다.

앞서 열린 여고부 준준결승전에서는 수피아여고가 정금진(166cm, G)이 29점 16리바운드를 만들어 낸 끝에 64-42로 신지혜(165cm, G)가 20점을 올리며 분전한 선일여고에 승리 했다.

여고부 8강전 두 번째 경기에서는 홈 코트의 삼천포여고가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한 끝에 52-37로 대전여상을 물리치며 4강에 입성했다.

박지수와 함께 여고부 장신 유망주로 꼽히는 김해지(186cm, C)가 이끄는 상주여고는 이은화(180cm, F), 김해지, 김은비(160cm, G)가 나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65-53으로 난적 인성여고를 제압했다.

한편 오전에 열린 여중부 10강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효성중이 61-51로 승리했고, 수원제일중은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며 59-27로 동주여중을 완파했다.


<경기 결과>
* 여고부 *
삼천포여고 52(20-13, 4-7, 14-9, 14-8)37 대전여상

삼천포여고
한엄지 22점 16리바운드 1어시스트 6스틸
이수지 12점 11리바운드 1스틸

대전여상
박현지 11점 14리바운드 2스틸

수피아여고 64(18-8, 22-12, 14-10, 10-12)42 선일여고

수피아여고
정금진 29점 16리바운드 3스틸
김승리 11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선일여고
신지혜 20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분당경영고 45(11-3, 15-7, 8-9, 11-10)29 화봉고

분당경영고
나윤정 12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화봉고
박경림 12점 6리바운드 1스틸

상주여고 65(17-13, 14-16, 18-11, 16-13)53 인성여고

상주여고
이은화 20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해지 19점 23리바운드
김은비 18점 1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인성여고
이주연 28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 4스틸
이소희 11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 여중부 *
효성중 61(13-15, 17-19, 18-7, 13-10)51 상주여중

효성중
최미현 39점 19리바운드 6스틸

상주여중

함현지 23점 3스틸

한나운 14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수원제일중 59(19-10, 23-2, 9-6, 8-9)27 동주여중

수원제일중
유승연 23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박승은 14점 21리바운드 1어시스트 4스틸
변소정 10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동주여중
조수민 8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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