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회춘계연맹] 홍대부중, 춘계연맹전 첫 우승 달성

한필상 / 기사승인 : 2016-02-24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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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삼천포/한필상 기자] 홍대부중이 팀 창단 이후 춘계연맹전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홍대부중은 24일 삼천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춘계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남중부 결승전에서 무서운 집중력과 폭발적인 외곽슛을 앞세워 71-66으로 명지중을 꺾고 팀 창단 이래 첫 춘계연맹전 우승을 만들어 냈다.




시작부터 양 팀의 외곽포가 포문을 열었다. 명지중의 김재원(187cm, F)이 3점슛을 성공시키가 홍대부중 박무빈(180cm, G)도 이에 질세라 3점슛을 터트렸다.



이어진 명지중의 공격에서 전준우(191cm, C)의 골밑슛, 강승호(189cm, F)의 3점슛이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명지중은 근소하나마 리드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홍대부중의 외곽포가 폭발하면서 전세는 순식간에 뒤집어 졌다.



홍대부중은 인사이드에서 지승태(198cm, C)의 높이를 활용하면서 상대 수비가 몰리면 외곽으로 빠르게 볼을 돌렸고, 빈 공간이 생기자 박무빈과 고찬혁(183cm, F)이 3점을 쏘아 올려 공격을 성공시켰다.



전반이 끝날 때까지 양 팀은 한 치의 양보 없는 싸움을 계속했다. 홍대부중은 골밑에서 지승태가 차분하게 득점을 올렸고, 외곽에선 고찬혁이 활발하게 공격을 펼쳐갔다.



후반 명지중이 우위를 점했다. 명지중은 끈질긴 수비로 홍대부중의 공격을 막아섰고, 공격에선 전준우(191cm, C)가 폭 넓은 움직임으로 자리를 가리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홍대부중은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명지중 전준우에게 공격을 허용해 동점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고찬혁이 연속 2개의 3점슛을 성공시켜 다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명지중 역시 김재원(187cm, F)의 외곽슛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기도 했지만 재빠르게 역습에 나선 홍대부중 박성재(170cm, G)에게 속공을 허용해 점점 패배가 아른 거렸다.



한 점을 앞선 홍대부중은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성공했고, 상대 볼 컨트롤 미스로 얻은 공격상황에서 박무빈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을 성공해 치열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결과>


* 남중부 결승전 *


홍대부중 71(19-15, 15-16, 14-18, 23-17)66 명지중



홍대부중


고찬혁 26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지승태 18점 16리바운드 2스틸


박무빈 16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



명지중


전준우 21점 14리바운드 1스틸


김재원 18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강승호 12점 7리바운드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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