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골 성공률 80%’ 이현중, 시부야전에서 19P 7R 4A 활약···나가사키는 5연승 질주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9 00: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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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이현중(나가사키)이 또 한번 팀 승리에 앞장섰다.

나가사키 벨카는 18일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 아오야마 가쿠인 메모리얼 홀에서 열린 B리그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썬로커스 시부야와의 경기에서 85-76으로 승리, 5연승(5승1패·서부1위)을 달렸다. 

승리 일등공신은 역시 이현중이었다. 30분 46초를 뛰며 19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2점슛 7개를 시도해 모두 성공시키는 등 야투 10개 중 무려 8개가 림을 갈랐다. 필드골 성공률은 80%. 리바운드 7개 중 4개는 귀중한 공격 리바운드였다.

이번 경기에서 이현중은 3점슛 이외의 공격 옵션으로도 위력적인 선수임을 입증했다. 시부야는 경기 초반부터 B1리그 3점슛 2위에 올라있는 이현중의 3점슛을 철저하게 견제했다. 2대2 플레이 시 2명의 수비수가 압박하면서 슈팅 기회 자체를 차단했다.

또한 나가사키는 오픈 찬스가 나도 동료 가드 와타루 구마가이가 이현중에게 좀처럼 패스를 주지 않았다.

이에 굴하지 않았다. 오프더 볼무브로 빈 자리를 찾거나 공격리바운드에 참여, 확률 높은 페인트존 공격과 속공 가담으로 득점을 쌓았다. 7개의 리바운드 중 공격리바운드가 4개였는데, 3번은 골밑 득점(6점), 1번은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1점) 득점으로 연결했다. 공격리바운드로만 7점을 만든 것이다.

 

주무기인 3점슛도 중요한 순간에 꽂았다. 나가사키가 68-59로 앞선 4쿼터 종료 7분 20초전 왼쪽 코너에서 깨끗한 3점슛을 터뜨렸다. 이 득점을 통해 나가사키는 격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결정지었다.

이현중의 6경기 평균기록은 15.8점 6.7리바운드 2.8어시스트다. 3점슛은 평균 3.0개, 성공률은 42.9%다.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나가사키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한편, 양재민(이바라키)은 알바크 도쿄와의 경기에서 10분 5초 동안 리바운드 1개를 잡아냈다. 야투 시도는 없었다. 이바라키 로보츠는 68-81로 패배, 시즌 전적 1승 5패가 됐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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