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 점프볼배] 양우혁 유니폼부터 강성욱 잡지까지... 선수, 학부모가 함께한 이벤트 올해도 대만족!

보은/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8 00: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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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보은/서호민 기자] 올해도 이벤트 열기는 대단했다.

27일 개막해 1일 차 일정을 마무리한 제5회 결초보은배 점프볼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대회를 주최, 주관한 충청북도농구협회와 점프볼은 지난 해부터 대회를 준비하는 데 있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참가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다채롭고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 해 큰 호응을 얻었던 점프볼과 함께하는 야간 참여자 및 가족 이벤트는 올해도 계속된다. 1일차와 3일차 일정을 마친 뒤 야간 시간대에 참가 선수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스킬챌린지, 슈팅챌린지가 펼쳐진다.

이벤트에서 가장 관심이 갔던 건 역시나 경품이었다. 충청북도농구협회와 점프볼은 농구 꿈나무들의 니즈를 고려해, 농구 유니폼, 농구화, 운동화, 농구공, 티셔츠, 점프볼 매거진, KBL 가이드북 등의 다양한 품목을 준비했다.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양우혁의 유니폼부터 KT 강성욱이 표지 모델로 등장한 점프볼 2월호 잡지, 그리고 KBL 가이드북은 꿈나무들에게 단연 인기 품목이었다. 특히 단 1명에게만 주어지는 양우혁 유니폼을 쟁탈하기 위해 저마다 경쟁심을 불태웠다.

KBL 가이드북을 경품으로 증정 받은 ‘클러치 타임’ 백승빈 군은 “좋은 상품들이 너무 많아서 좋았어요. KCC 허웅 선수를 좋아하는데 허웅 선수 사진에 꼭 사인 받을 거예요. 오늘 숙소에서 쉬지 않고 이벤트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슈팅 챌린지에서 아쉽게 탈락, 양우혁 유니폼을 얻지 못한 조하율 군은 “작년에는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며 “양우혁 선수 유니폼을 받지 못해서 아쉽지만 어차피 대회에선 우리가 우승할 거니까 괜찮아요”라고 우승을 정조준했다.

▲슈팅 챌린지에서 우승하며 경품으로 양우혁 유니폼을 증정 받은 성북삼성 유지환 군

지도자와 학부모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서 잠시 벗어나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추억을 나눌 수 있었다. 성북 삼성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 선수 전원을 이벤트에 참여시키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성북삼성 구성우 코치는 “보통의 대회는 경기만 보는 재미가 있을텐데 작년부터 결초보은배를 참가하면서 느낀 부분은 외적인 부분에서도 즐길 거리가 굉장히 많다는 걸 느꼈다. 우리는 항상 이벤트에 ‘필참’이다. 3일차에 하는 이벤트도 당연히 필참 할 거다(웃음)”며 “작년보다 경품 품목도 더 다양해진 것 같고 점프볼 잡지, 농구공, 이온음료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품목들이 많아 더욱 만족스러운 이벤트가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성북삼성 양현민 군의 아버지 양일규 씨도 “승부의 세계에서 잠시 벗어나 그동안 힘들었던 것을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선수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또, 경품도 다양해서 아이들이 더 좋아했던 것 같다. 이벤트 덕분에 강성욱이 표지 모델로 나온 점프볼 잡지도 재밌게 잘 봤다”고 말했다.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충청북도농구협회와 점프볼이 추구하는 방향성은 확고했다. 그동안 우승, 그리고 상금에 연연했던 자세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할 필요를 말이다. 참가 선수, 가족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추억’, ‘선물’이라는 대회 슬로건에 한발 더 다가섰다.


#사진_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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