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C QT] ‘강이슬 3점슛 7개 +21점 펄펄’ 대한민국, 콜롬비아에 30점 차 대승···1패 뒤 2연승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5 02: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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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대한민국이 콜롬비아에 대승을 거뒀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FIBA 랭킹 15위)은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빌뢰르반 아스트로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콜롬비아(FIBA 랭킹 19위)과의 경기에서 82-52로 승리했다.

강이슬(2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이 3점슛 7개를 터트리며 맹활약했고, 박지수(11점 6리바운드)와 박지현(13점 2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첫 경기에서 독일에 완패를 당했던 대한민국은 나이지리아에 이어 콜롬비아를 꺾으며 2승 1패가 됐다.

초반 대한민국에서 돋보인 건 강이슬이었다. 전반에만 3점슛 6개를 터트리며 18점을 몰아쳤다. 성공률 또한 66.7%(6/9)로 정확했다. 여기에 스틸 2개까지 성공,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주장 강이슬이 힘을 내자 나머지 선수단 역시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박지수는 두 차례 앤드원 플레이를 얻어내는 등 11점을 책임졌다. 이해란은 레이업, 3점슛, 자유투로 득점을 올렸고 박지현 역시 멋진 돌파를 성공시켰다. 최이샘의 중거리슛을 더한 대한민국은 44-26으로 기분 좋게 하프타임에 돌입했다.

후반 들어 대한민국의 분위기는 계속 됐다. 강이슬과 더불어 박지현, 강유림, 허예은까지 외곽포 행진에 가담했다. 무엇보다 빛난 건 수비였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콜롬비아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10분 동안 27점을 넣었고, 단 4점만 주는 짠물수비를 보여줬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71-30, 대한민국의 여유 있는 리드였다.

남은 4쿼터는 의미가 없었다. 대한민국은 다음 경기를 대비해 주전들을 아꼈고, 벤치 멤버들에게 출전기회를 부여했다. 득점이 다소 정체됐으나 승부에는 전혀 영향이 없었다. 수비에서 집중력을 유지하며 대승을 완성했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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