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C QT] “평소 하던 운동도 안 했어요” 3점슛 7개 폭발, 강이슬이 밝힌 비결은?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5 03: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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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강이슬(32, 180cm)이 3점슛 7개를 터트리며 대한민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 강이슬은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빌뢰르반 아스트로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콜롬비아(FIBA 랭킹 19위)과의 경기에서 2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로 맹활약했다. 3점슛 10개를 던져 7개를 터트리며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다.

강이슬을 앞세운 대한민국은 30점 차(82-52) 대승을 거뒀다. 첫 경기에서 독일에 패했지만 나이지리아, 콜롬비아를 꺾으며 2승 1패가 됐다. 15일 예정된 필리핀전에서 승리한다면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다.

경기 후 강이슬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선수단 집중력이 전체적으로 올라갔다. 나이지리아를 이기면서 분위기도 많이 올라갔다. 나 또한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고, 그게 슛 확률로 이어진 것 같다. 우리가 추구하는 유기적인 농구가 잘 됐다”며 승리 요인을 분석했다.

초반부터 강이슬의 슛 감은 뜨거웠다. 1쿼터에만 3점슛 4개를 터트리며 대한민국이 기선제압을 하는데 앞장섰다. 2, 3쿼터에도 외곽포 행진은 계속 됐고, 결과적으로 70% 확률로 3점슛 7개를 꽂았다.

강이슬은 “오늘(15일)은 더 활발하게 뛰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몸 푸는 과정에서 평소 하던 운동을 안 했다. 좀 더 가볍게 뛰기 위해 슈팅 연습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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