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장배] 형들의 낭보에 아우도 화답…분당 삼성 조예찬이 있었기에!

문경/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2 09: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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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문경/서호민 기자] 형과 아우가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분당 삼성 유소년 농구교실 5학년 대표팀은 제11회 문경시장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또 하나의 낭보가 전해졌다. 3학년부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것. 이로써 분당삼성은 3학년부와 5학년부에서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5학년부에서 김대현이 우승을 이끌었다면, 3학년부에선 가드 조예찬이 결승에서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해내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조예찬은 “동료들과 호흡이 잘 맞아 우승할 수 있었다. 인터뷰이로 선정돼 너무 기분 좋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며 웃었다.

이어 궂은일에 힘쓴 센터 조유빈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말을 이어간 조예찬은 “(조)유빈이가 돌파로 득점도 해주고, 골밑에서 리바운드도 착실히 잘 잡아줬기에 우승할 수 있었다. 유빈이에게도 너무나 고맙다”고 동료애를 보였다.

2학년 때부터 형을 따라 농구를 시작한 조예찬은 날이 갈수록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조예찬을 지도하는 분당 삼성 정희원 코치는 “기본적으로 열정이 좋은 선수다. 자기 수업 뿐만 아니라 형 수업에도 같이 참가하며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농구적인 면에서도 수비 능력이 뛰어나며 다른 동료들이 막혔을 때마다 숨통 틔워주는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조예찬은 자신의 장점에 대해 “체인지 드리블과 슈팅에 자신있다”고 했다. 롤 모델은 누구냐고 묻자 “NBA를 많이 본다. 빅터 웸반야마가 멋있어서 웸반야마 플레이를 자주 본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로 성장하고 싶고, 이타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팀에 필요로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또, 다른 팀원들이 막혔을 때 내가 직접 해결하는 역할도 하고 싶다”고 바랐다.

#사진_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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