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KB스타즈 이윤미는 지난해 9월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를 끝으로 자취를 감췄다. 지난해 7월 열린 퓨처스리그는 물론 박신자컵까지 종횡무진했지만, 불의의 팔꿈치 부상을 입은 것.
당시 신이슬과의 충돌 과정에서 왼쪽 팔꿈치가 탈구된 이윤미는 팔꿈치의 내측, 외측 인대가 모두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고 결국 수술대에 올라야했다.

19일 청주 KB스타즈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의 맞대결. 경기 전 만난 김완수 감독은 이윤미에 대한 질문에 대략적인 복귀 예상 시점을 전했다.
“3월말까지 FIBA 브레이크가 있다. 이후 복귀할 것 같다. 회복이 생각보다 빠르다. 그래도 정규리그 막바지가 된다면, (이)윤미도 코트에 나설 것 같다”라는 게 김완수 감독의 생각. KB스타즈가 이대로 순위 싸움을 지속한다면, 플레이오프에서 이윤미의 합류라는 플러스를 만나게 된다.

그런가하면 김완수 감독은 이윤미 뿐만 아니라 4명의 부상자의 소식도 전했다. 현재 KB스타즈는 염윤아(무릎)와 김민정(허리)과 같은 베테랑들은 물론 김은선과 노혜경이 열심히 재활에 힘쓰고 있다.
“(염)윤아와 (김)민정이는 아무래도 연세들이 있으셔서(웃음)…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무리하게 할 생각은 없다. (김)은선이와 (노)혜경이도 언젠가는 뛰어야 하는 선수다. 마음 같아서는 빠르게 뛰게 하고 싶지만, 몸을 더 단단하게 만든 다음 출전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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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선(왼쪽) |
서두에 이야기한 이윤미처럼 KB스타즈는 부상자들도 홈 경기나 원정 경기에 동행, 코트에 나서는 선수들과 하나가 되고 있다. 비록 아직은 코트가 아닌 벤치에서 모습을 드러내지만, 언젠가는 이들이 힘이 될 날이 분명히 찾아올 것이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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