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 뉴욕 닉스의 맞대결. 올랜도의 주축 멤버 바그너가 부상을 입었다.
바그너는 1쿼터 중반 앨리웁 플레이를 시도하려다 공중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해 불안정하게 착지했다. 이 과정에서 왼쪽 다리에 큰 충격을 입었다.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부축을 받아 라커룸으로 이동했다. 이후 다시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바그너의 부상 장면을 지켜본 이들은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예상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복귀까지 약 1년이 걸리는 큰 부상이다. 그만큼 아찔한 장면이었다.
정밀검진 결과 다행히 바그너의 무릎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왼쪽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을 뿐 다리에 구조적인 손상은 없다고 한다. 2~4주 정도 공백기를 가지면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현지 언론 ‘ESPN’은 9일(한국시간) “바그너가 완쪽 발목 염좌 부상을 입었다. 일반적으로 이 정도 부상은 회복까지 2~4주 정도 소요된다. 전반적으로 MRI 촬영을 진행한 결과 왼쪽 다리에 구조적인 손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바그너의 부상 정도를 보도했다.
무릎이 아닌 발목 염좌 진단을 받은 바그너. 올랜도 구단 역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바그너가 없는 동안 잘 버틴다면 그가 돌아왔을 때 다시 순위 경쟁에서 힘을 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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