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록 중단’ 르브론, 21시즌 연속 올NBA팀 행진 마침표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1 09: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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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21시즌 연속으로 이어왔던 대기록이 마침표를 찍었다.

LA 레이커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NBA 2025-2026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레이커스는 핵심 전력이 대거 이탈했다. 루카 돈치치(왼쪽 햄스트링 염좌), 오스틴 리브스(왼쪽 종아리 관리), 마커스 스마트(오른쪽 발목 통증)가 결장한 가운데 르브론도 자리를 비운다. 사유는 왼발 관절염. 디안드레 에이튼은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르브론의 올 시즌 18번째 결장이다. 이로써 르브론은 올NBA팀을 비롯해 주요 타이틀 자격 요건인 65경기 출전을 채울 수 없게 됐다. 샌안토니오와의 경기 이후 남은 29경기를 모두 소화해도 르브론의 올 시즌 기록은 64경기에 머문다.

예견됐던 바다. 르브론은 오프시즌부터 이어진 허리 통증으로 개막 후 14경기 연속 결장했다. 지난해 11월 19일 유타 재즈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 후 2경기 연속 결장한 적은 없었지만, 매달 1경기씩 자리를 비우며 컨디션을 조절해 왔다. 결국 올스타 휴식기 전 올NBA팀 후보에서 제외됐다. 35경기 평균 기록은 21.8점 3점슛 1.4개 5.7리바운드 6.9어시스트 1.1스틸

르브론은 데뷔 2년 차였던 2004-2005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무려 21시즌 연속 올NBA팀에 선정됐다. 코비 브라이언트, 카림 압둘자바의 15시즌 연속 선정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었다. 최다 선정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퍼스트팀 13회, 세컨드팀과 서드팀에 각각 4회 선정됐다.

한편, 돈치치는 3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팀 훈련은 소화할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돈치치는 오는 13일 친정팀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경기에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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