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현지 언론 ‘ESPN’은 12일(한국시간) “르브론 제임스가 LA 레이커스와 결별하게 된다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공개되지 않은 두 팀까지 총 네 팀이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르브론은 올 시즌을 앞두고 선수 옵션을 발동해 한 시즌 더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부상으로 시즌 초반 공백기를 가졌고, 복귀 후 다소 부진했으나 시간이 지나자 반등에 성공했다. 42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NBA에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 기록은 35경기 평균 33.3분 출전 21.8점 5.7리바운드 6.9어시스트.

‘ESPN’이 예측한 르브론에 관심을 보이는 팀은 클리블랜드와 골든스테이트다. 먼저, 클리블랜드는 르브론의 고향팀이다. 오하이오주 출신인 그는 2003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에 입단했다. 2010년 마이애미 히트로 떠났으나 2014년 다시 컴백했다. 카이리 어빙, 케빈 러브와 함께 2015-2016시즌 클리블랜드의 NBA 파이널 우승을 이끌었다.
클리블랜드는 트레이드 마감 기한을 앞두고 LA 클리퍼스에서 제임스 하든을 영입했다.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고 볼 수 있다. 하든과 도노반 미첼을 필두로 에반 모블리, 재럿 앨런 등이 있기에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멤버다. 르브론까지 데려온다면 윈나우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골든스테이트가 르브론을 영입하게 된다면 커리와 만남이 성사된다. 르브론과 커리는 2010년대 NBA를 대표하는 최고의 슈퍼스타였다. 르브론의 클리블랜드와 커리의 골든스테이트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으로 NBA 파이널에서 맞붙기도 했다. 르브론과 커리가 한 팀에서 뛰게 된다면 큰 이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리블랜드와 골든스테이트 이외에 공개되지 않은 두 팀이 르브론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과연 올 시즌이 끝나고 르브론의 행보는 어떻게 될지. 그의 행선지에 따라 여러 이슈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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