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섭의 주간 MVP] “부상 복귀 후 맹활약한 유기상, 그만큼 재활 열심히 했다는 것”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0 09: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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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5라운드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선두 서울 SK(36승 8패)는 매직넘버를 2까지 줄였다. 창원 LG(27승 16패), 울산 현대모비스(26승 16패), 수원 KT(25승 17패)의 2위 싸움도 치열하다. 원주 DB(19승 24패)와 안양 정관장(16승 26패)의 6위 싸움도 아직 진행 중이다. 

점프볼은 2024-2025시즌을 맞아 tvN SPORTS와 IB SPORTS 해설위원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각 1명)를 선정한다. 3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1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IB SPORTS 이규섭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이규섭 해설위원의 선택은 유기상(LG)과 자밀 워니(SK)였다.

국내선수 MVP 유기상(LG/1회 선정)
주간 2경기 평균 17.5점 3점슛 4.0개 2.0리바운드 1.0스틸


이규섭 COMMENT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맹활약했다. (고양) 소노전(9일)에 전성현이 결장했음에도 필요한 순간 3점슛을 넣어주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여기에 상대 에이스 수비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왜 LG가 높은 순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보여줬다.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가 있지만 LG에는 공격 또는 수비에 약점이 있는 포워드가 있다. 하지만 유기상에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해주면서 팀에 딱 알맞은 역할을 해줬다. 부상 복귀 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건 그만큼 재활을 열심히 한 게 아닐까 싶다.

외국선수 MVP 자밀 워니(SK/7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20.3점 10.3리바운드 4.7어시스트 1.7스틸

이규섭 COMMENT
더 설명할 필요가 있나. 지금 SK가 역대급 승률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일보직전이다. 2승만 더하면 역대 최단 기간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SK에 농구에서 워니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다. 최근 수비에서도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고, SK는 5연승을 질주했다. 특히 경기 후반 승부처에서 본인이 가진 역량을 쏟아 부으면서 SK가 선두를 달리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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