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기선 제압부터 쐐기 득점까지’ 여준석, 3점슛 3개 포함 16점 활약…시애틀은 4연승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9 09: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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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여준석(시애틀)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시애틀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시애틀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리조트 월드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텍사스 주립대와의 NCAA 2025-2026시즌 맞대결에서 66-52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한 시애틀의 시즌 전적은 5승 1패가 됐다. 윌 하임브로트(17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가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여준석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었다. 선발로 나선 여준석은 29분 23초 동안 16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 4경기 연속 15점 이상을 이어갔다. 3점슛을 5개 가운데 3개 넣는 등 야투율은 54.5%(6/11)를 기록했다.

전반 개시 32초 만에 3점슛으로 팀에 첫 득점을 안긴 여준석은 이후에도 꾸준히 팀에 기여했다. 첫 득점 직후 하임브로트의 골밑득점을 어시스트했고, 전반 5분경 또 하나의 3점슛을 터뜨린 후 교체됐다.

숨을 고른 여준석은 시애틀이 동점을 허용한 전반 막판 다시 코트를 밟았다. 이후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이 펼쳐진 상황서 동점을 만든 하우란 단의 덩크슛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개시 직후에는 자유투와 골밑득점 등을 묶어 시애틀이 주도권을 되찾는 데에 기여했다. 후반 종료 8분 전에는 격차를 13점으로 벌리는 3점슛도 터뜨렸다.

여준석의 활약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경기 종료 2분 전 12점 차로 달아나는 쐐기득점을 만드는 등 경기가 종료되는 순간까지 코트를 지키며 득점, 리바운드로 공헌했다. “더 많은 기회를 받고 싶어서 이적을 결심했다”라는 자신의 의지대로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코트에서 가치도 증명하고 있는 여준석이었다.

한편, 시애틀은 오는 30일 UC 산타바바라를 상대로 백투백을 치른다.

#사진_점프볼DB(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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