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점 맹활약 → 무릎 부상 이탈’ GSW 무디, 슬개건 파열로 시즌 아웃···“장기간 재활 필요해”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5 09: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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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무디가 무릎 슬개건 파열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37-131로 승리했다.

스테픈 커리가 여전히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모제스 무디가 좋은 활약을 펼쳤다. 무디는 34분 11초를 뛰며 23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으로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골든스테이트가 댈러스를 제압하는데 앞장섰다.

그러나 무디는 연장전 막판 무릎 부상을 입었다. 원맨 속공 상황에서 덩크슛을 시도하다 왼쪽 무릎에 큰 충격을 입었다. 상대와의 충돌이 아닌 혼자서 쓰러졌기에 큰 부상이 예상됐다.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들것에 실려 라커룸으로 이동했다. 경기 후 휠체어를 타고 체육관을 빠져나가기도 했다.

골든스테이트 스티브 커 감독은 무디의 부상에 대해 “부상 정도는 정확히 모르겠다. 하지만 매우 심각해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25일 정밀검진을 받은 무디는 왼쪽 무릎 슬개건 파열 진단을 받았다. 시즌 아웃이 확정이다. 예상대로 큰 부상이었다. 정확한 복귀 시점은 나오지 않았지만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26-2027시즌 대부분을 재활로 보낼 수도 있다.

미국 현지 언론 ‘ESPN’은 25일 “골든스테이트 무디가 슬개건 파열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재활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2027시즌 대부분을 결장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팀 승리를 이끈 뒤 안타까운 무릎 부상을 입은 무디. 그는 이번주 날짜가 잡히는대로 수술대에 오를 계획이다. 오랜만에 좋은 활약을 펼쳤기에 그의 부상이 더욱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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