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우승 막아설까? 정관장, LG전에 변준형·문유현 출격 예정···박정웅은 시간 더 필요해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1 09: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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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정관장이 변준형, 문유현과 함께 LG를 상대한다.

안양 정관장은 3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창원 LG와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LG(35승 15패)의 매직넘버는 2다. 이날 2위 정관장(32승 18패)이 패한다면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 정관장 입장에서는 홈에서 우승을 내주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직전 경기였던 28일 서울 삼성전에서 허리 부상을 입었던 변준형이 정상 출격한다. 변준형은 경기 막판 저스틴 구탕과 충돌해 허리에 충격을 입은 바 있다. 당시 통증을 호소했으나 부상은 아니었고, LG와의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또 한 명의 천군만마가 합류했다. ‘1순위 신인’ 문유현이 그 주인공. 문유현은 지난 14일 부산 KCC와의 맞대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정밀검진 결과 발목 인대 부분 파열로 3주 진단을 받았지만 예상보다 회복세가 빨랐다. 따라서 LG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올 시즌 정관장은 가드왕국으로 불릴 만큼 강력한 앞선을 자랑했다. 변준형과 더불어 문유현의 출전까지 가능해지면서 박지훈-변준형-문유현으로 이어지는 가드진을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선두 LG를 상대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벅지 부상으로 개점휴업 중인 박정웅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타박상이었으나 허벅지에 피가 고여 있어 아직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정규시즌 출전은 어려운 상황. 플레이오프 복귀를 목표로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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