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B리그 B2(2부 리그) 후쿠이 블로윈즈는 6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김민욱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김민욱은 지난해 11월 후쿠이와 계약하며 일본 무대에 진출했다. 2023년 창단한 후쿠이는 B3(3부 리그)를 거쳐 2024년 B2로 승격됐다. 2023-2024시즌 과거 KBL에서 활약했던 데이비드 사이먼이 몸담기도 했다.
그러나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며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았다. 정규리그 16경기에 나서 평균 6분 20초를 뛰며 1.7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당초 후쿠이와 단기 계약을 맺었고, 계약 기간이 종료되며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
김민욱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보내주신 팬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나를 포함한 모든 선수들이 책임감을 느끼며 코트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낼 수 있었다. 앞으로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팬들의 감사한 마음은 오랫동안 가슴에 간직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후쿠이 테요기 단장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후쿠이에 와서 뛰어줘서 감사하다. 빠듯한 일정 속에서 진행된 트라이아웃으로 시작됐지만, 그는 하루라도 빨리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열정을 강하게 보여줬다. 짧은 계약 기간으로 인해 여러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을 돕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새로운 앞날이 훌륭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후쿠이와 결별한 김민욱은 다시 FA(자유계약선수)로 풀렸다. 그는 일본에서 도전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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