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 ‘ESPN’은 14일(한국시간) 데이비스의 수술 여부에 대해 전망하는 기사를 다뤘다. 데이비스는 9일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 도중 라우리 마카넨을 수비하는 과정서 왼손 인대가 손상돼 전력에서 이탈한 바 있다. 부상 또 부상이다. 데이비스는 올 시즌 부상이 끊이지 않아 40경기 가운데 20경기를 치르는 데에 그쳤다.
당초 수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졌고, 수술을 받으면 사실상 시즌아웃이다. 재검진 결과는 알쏭달쏭하다. 수술 없이 복귀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수술 여부는 6주 후 또 한 번의 검진을 통해 최종 결정해야 한다는 게 ‘ESPN’의 보도 내용이었다.
플레이오프 출전 가능성이 언급된 만큼, 댈러스가 매버릭스는 다시 복수의 팀과 트레이드를 논의 중이다. ‘ESPN’은 “수술을 피한다면 3월 복귀가 가능하다. 토론토 랩터스, 애틀랜타 호크스는 부상 이전부터 데이비스에게 관심을 표했다. 플레이오프에 대비해 영입 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올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은 오는 2월 7일이다. 데이비스의 수술 여부가 최종적으로 결정되기 전 문을 닫는다.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영입했는데 수술이 결정된다면, 오히려 전력이 약화된 상태로 플레이오프를 맞이하게 된다.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팀도 있다. ‘ESPN’은 “향후 2~4년까지 내다보며 데이비스 영입을 추진하는 팀도 있다. 부상으로 인해 현 시점이 데이비스를 영입할 때 출혈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회다. 데이비스의 가치를 여전히 높게 평가한다면, 오히려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데이비스는 끊이지 않는 트레이드 루머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거짓 정보가 그만 떠돌아다녔으면 한다”라고 남겼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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