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성한 기자] “역대 최고 슈터가 나이키 패밀리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모기지 매치업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즈와 원정 경기 후 데빈 부커(피닉스)의 나이키 시그니처 농구화인 북 1에 사인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장면은 현지 언론 ‘NBC 스포츠’를 통해 전해졌다.
커리의 농구화는 여전히 화두다. 12년간 함께했던 언더아머와 지난달 계약을 종료한 이후 그는 코트 위에서 ‘슈즈 FA’로 주목받고 있다.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인 만큼, 어떤 브랜드의 농구화를 선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가장 최근에 열린 피닉스와 맞대결에서 커리는 부커의 시그니처 농구화인 ‘북 1’ 두 가지 버전을 착용했다. 경기 전 워밍업에서는 노란색의 북 1을 신었고, 경기 중에는 보다 화려한 색감의 북1으로 갈아신었다.

다만 커리는 이 농구화를 신고 야투율 21.4%(3/14) 15점으로 부진했다.
‘NBC 스포츠’에 따르면, 부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커리가 언더아머와 결별한 이후 농구화를 몇 켤레 보내달라고 직접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커리는 워밍업 때 착용했던 농구화에 사인을 한 뒤 이를 부커에게 전달했다. 부커는 해당 농구화를 경기 후 기자회견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공개했다. 이어 솔직한 바람도 전했다.
“역대 최고 슈터가 나이키 패밀리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웃었다.
#사진_AP/연합뉴스,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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