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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출신 센터 저우치(중국) |
[점프볼=홍성한 기자] “결국 3점슛이다.”
궈스창 감독이 이끄는 중국 남자농구 대표팀(FIBA 랭킹 27위)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중국 베이징 우커쑹 스포츠센터에서 2027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1차전 대한민국(FIBA 랭킹 56위)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홈에서 열리는 만큼 중국 언론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이미 임시 감독 체제부터, 이현중(나가사키)이 대한민국 미디어와 나눈 인터뷰 등이 연이어 보도되고 있다.
‘소후닷컴’은 28일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8월 열렸던 아시아컵 성적 부진으로 안준호 감독을 경질하고 전희철, 조상현 감독 대행을 선임했다. 아시아컵 8강전에서 중국은 대한민국을 79-71로 꺾었다. 당시 에이스 이현중은 22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 후, 코트에서 눈물을 흘렸다. 최근 한국 미디어들과 인터뷰에서 이현중은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선 27일 중국은 대한민국과 맞설 12인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저우치, 정판보, 장전린, 후진추, 주준룽, 가오스옌, 레이멍, 후밍쉬안, 랴오사닝, 리샹보, 청슈아이펑, 왕란친이 이름을 올렸다.
‘소후닷컴’은 “한 농구 관계자는 이 라인업이 뛰어난 스위치 수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핵심 임무는 결국 대한민국의 3점슛 시도를 줄이는 것이다. 외곽슛을 억제하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골밑에서 저우치와 후진추의 로테이션을 통해 탄탄한 리바운드와 수비력을 확보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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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오루이(중국) |
아시아컵에서 6경기 평균 13.5점 3.7리바운드 4.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던 가드 자오루이가 명단에서 제외된 점은 중국에서도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부상 여파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후닷컴은’ “가드 포지션에서 경험 많은 자오루이의 부재는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아시아컵에서 주장일 뿐만 아니라 팀 최다 득점자이기도 했다. 현재로서는 그의 공백을 왕란친이 메울 가능성이 높다. 궈스창 감독의 신뢰를 얻고 핵심 역할을 맡을 깜짝 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바라봤다.
관심은 역시 아시아컵에 불참했던 3인방 저우치(216cm, C)와 정판보(206cm, F), 장전린(208cm, F)에게로 향했다. 저우치는 NBA 출신이다.
“다행스러운 소식은 저우치, 정판보, 장전린이 대표팀에 복귀했다는 것. 궈스창 감독은 이 세 선수의 복귀는 대표팀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특히 높이가 있는 저우치는 수비에서 큰 위협이 될 것이다. 정판보 같은 경우는 감기에 걸렸지만, 천천히 회복돼 컨디션이 괜찮은 것으로 알려졌다”라는 게 ‘소후닷컴’의 설명이었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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