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리조트 월드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UC 산타바바라와의 NCAA 2025-2026시즌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71-74로 패했다.
4연승에 마침표를 찍은 시애틀의 시즌 전적은 5승 2패가 됐다. 시애틀은 윌 하임브로트(20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3블록슛)가 야투율 90%(9/10)를 기록한 가운데 공수에 걸쳐 활약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선발로 출전한 여준석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32분 31초를 소화하며 18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3점슛을 5개 가운데 2개 넣는 등 야투율은 63.6%(7/11)였으며, 18점은 NCAA 진출 후 개인 최다득점이다. 여준석의 종전 기록은 13일 이스턴 워싱턴을 상대로 작성한 17점이었다.

여준석은 후반에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후반 개시 1분 5초 만에 4점을 추가하는 등 꾸준히 득점을 쌓았고, 경기 종료 1분 전에는 시애틀의 추격에 힘을 보태는 골밑득점도 올렸다.
하지만 시애틀은 웃지 못했다. 여준석, 하임브로트의 화력을 묶어 팽팽한 승부를 이어간 시애틀은 후반 막판 파울 작전을 활용해 끈질긴 추격전까지 펼쳤지만, 끝내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리바운드 열세(18-33) 속에 3점슛(3/11)마저 침묵, 4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시애틀은 오는 12월 4일 퓨젯 사운드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_점프볼DB(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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