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 품은 클리블랜드, 추가 빅딜 움직임…아데토쿤보·AD 접촉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0: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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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빅딜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현지 언론 ‘ESPN’은 4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LA 클리퍼스 간 트레이드가 단행됐다고 전했다.

빅딜이 성사됐다. MVP 출신 제임스 하든이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고, 클리퍼스는 다리우스 갈랜드와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하든은 베테랑임에도 올 시즌 44경기에서 평균 35분 4초를 뛰며 25.4점 4.8리바운드 8.1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 중이다. 클리블랜드로 향한 하든은 도노반 미첼과 막강한 백코트 라인을 구축하며 우승 도전에 나선다.

반면, 클리퍼스는 젊은 가드를 영입하며 미래를 바라보게 됐다.

그러나 클리블랜드발 대형 트레이드는 여기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ESPN’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기자는 4일 “클리블랜드는 밀워키 벅스와 야니스 아데토쿤보에 대해 논의했고, 댈러스 매버릭스와는 앤서니 데이비스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윈드호스트 기자는 이어 “하든 영입 이후에도 추가적인 대형 트레이드 시도는 충분히 예상된다. 클리블랜드는 현재 전력만으로 우승에 도전하기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핵심 전력을 재편하는 동시에 초대형 선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만큼 상당한 출혈도 감수해야 한다. 실제 트레이드가 성사될 경우 에반 모블리, 재럿 알렌, 맥스 스트러스, 론조 볼 가운데 일부 선수와 드래프트 지명권이 포함된 대형 패키지가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

윈드호스트 기자는 “충분히 의미 있는 시도다. 미첼과 NBA 최정상급 선수를 결합하려는 시도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현지 언론 ‘야후스포츠’는 “데이비스는 부상자 명단을 오르내린 시간이 많다. 데이비스 영입은 상당한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선택이다. 적합한 카드인지 의문이 남는다”라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윈드호스트의 발언에서 주목할 점은 이 루머들이 단순한 추측이 아니라는 것이다. 클리블랜드에서 대형 트레이드를 둘러싼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클리블랜드는 우승 경쟁에 뛰어들고자 한다”고 짚었다. 클리블랜드는 현재 시즌 전적 30승 21패로 동부 컨퍼런스 5위에 올라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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