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유소년] U9부 우승 앞장 선 리바운드 남유현, 이타적인 플레이로 팀에 헌신

제천/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0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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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천/서호민 기자] “이번 대회에선 패스 위주로 컨셉을 잡았다. 내 공격만 볼 게 아니라 동료들의 찬스를 많이 살려줘야 좋은 경기력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리바운드는 29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제천시 전국 유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 U9부 결승전에서 강남 삼성을 26-9로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 4전 전승으로 우승에 다가선 리바운드. 리바운드는 지난 2월, 생체종별농구대잔치에서 4강, 3월 결초보은배 우승 그리고 이번 제천 유소년 대회 우승까지 최근 열린 전국 단위 유소년 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MVP를 수상한 남유현(한양초3) 군은 “올해 벌써 세 번째 우승이다. 사실 빅맨 역할을 잘 수행해준 (김)지훈이가 MVP를 받을 줄 알았는데 내가 받게 돼 놀랐다”고 했다.

가드로서 동료들의 찬스를 만드는 이타적인 플레이에 치중한 남유현은 “슈팅 가드를 맡고 있어서 원래 공격 위주로 보는 편인데, 이번 대회에선 패스 위주로 컨셉을 잡았다. 내 공격만 볼 게 아니라 동료들의 찬스를 많이 살려줘야 좋은 경기력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제법 의젓한 답변을 건넸다.


지난 해 개원한 리바운드는 개원한지 1년된 팀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국 대회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남유현은 “맞춰본 기간이 짧지만 같은 학교 다니는 친구들이 많아서 합이 잘 맞는다. 또, 팀 워크도 잘 이뤄져서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좋아하는 선수가 누구냐고 묻자 그는 “좋아하는 선수는 딱히 없다. 나만의 농구 스타일을 만들어내고 싶다. 다재다능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바랐다.

마지막으로 그는 “농구를 시켜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배수용 감독님께도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팀을 이끌어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_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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