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구성우 원장)은 28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 ‘제4회 제천시 전국 유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 U12부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조 1위로 본선 무대에 오른 성북 삼성은 4강에서 부산 더그릿을 32-19로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상원의 버저비터로 흐름을 찾은 성북 삼성은 단단한 조직력을 앞세워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결승에서는 삼성 더비가 열렸다. 아산 삼성을 마주한 성북 삼성은 2쿼터까지 접전 승부를 펼쳤지만 3쿼터 들어 성북 삼성이 연속 레이업으로 득점을 쌓으며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이후 리드를 유지한 성북 삼성 U12는 32-23으로 아산 삼성을 꺾고 달콤한 우승을 맛봤다.
성북 삼성의 이번 성과는 탄탄한 준비 과정을 곁들인 결과였다. 성북 삼성은 방학 동안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전지훈련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조직력과 경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새 학기 첫 전국대회에서 곧바로 정상에 오르며 팀 경쟁력을 입증했다.

MVP 이상원은 공수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팀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수비에서의 집중력과 빠른 판단을 바탕으로 상대 흐름을 끊는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어냈고, 공격에서도 꾸준히 득점에 가담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상원은 “매 경기 죽기 살기로 달려든다는 마음으로 뛰었다”며 “채우현의 응원이 큰 힘이 됐고, 덕분에 더 자신감 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과 자신감이 많이 올라온 것 같다. 다만 지난 대회보다 슛 감각이 아쉬웠던 만큼, 다음 썬더스배에서는 이지슛과 집중력을 더 끌어올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성북 삼성은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다가오는 썬더스배를 목표로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탄탄한 조직력과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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