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에이스 변신’ 탐슨, 20분 만에 팀 내 최다 23점…댈러스 2연승 주도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8 11: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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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클레이 탐슨(댈러스)이 벤치 에이스로 거듭났다. 짧은 출전시간에도 폭발력을 발휘, 댈러스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의 NBA 2025-2026시즌 홈경기에서 138-120으로 승리했다. 서부 컨퍼런스 12위 댈러스는 2연승을 이어가며 11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줄였다.

탐슨은 팀 내 최다인 23점으로 활약했다. 장기인 3점슛을 11개 가운데 6개 넣었고, 3어시스트 2블록슛도 곁들였다. 놀라운 건 출전시간이다. 교체 출전한 탐슨의 출전시간은 20분 5초에 불과했다. 산술적으로 1분에 1점 이상 넣었다는 의미다.

비난 이날 경기뿐만이 아니다. 탐슨은 16일 유타와의 홈경기에서도 23분 14초 만에 26점 3점슛 6개 6어시스트로 활약한 바 있다. 2경기 연속 폭발력을 발휘, 탐슨은 역대 109호 통산 1만 7000점도 돌파했다. 탐슨의 통산 기록은 1만 7015점.

시즌 개막 후 7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던 탐슨은 평균 20.1분 동안 8.1점 3점슛 1.6개(성공률 26.2%) 3리바운드 1.6어시스트에 그쳤다. 이후 32경기에서는 단 1경기만 선발로 나섰다.

벤치멤버로도 이렇다 할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던 탐슨은 최근 들어 벤치 에이스로 거듭났다. 최근 5경기에서 평균 24.4분만 뛰고도 17점 3점슛 4.4개(성공률 47.8%) 2.8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덕분에 댈러스도 플레이 인 토너먼트 경쟁에 가세했다.

제이슨 키드 댈러스 감독은 탐슨의 최근 활약상에 대해 “매우 높은 수준의 슈팅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탐슨 덕분에 동료들이 공격할 수 있는 공간도 넓어져서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탐슨은 “일관된 슛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감이 좋다 보니 더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20분 23점의 기세를 뉴욕 닉스와의 경기(20일)까지 이어가겠다”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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