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1라운드에서 LA 레이커스와 만나게 된 휴스턴 로케츠에게 대형 악재가 닥쳤다. 1차전을 앞두고 에이스 듀란트가 무릎 부상을 입은 것. 듀란트는 플레이오프 대비 팀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결국, 듀란트는 1차전에 결장했다. 휴스턴은 최선을 다했지만 빈자리를 채울 수 없었다. 98-107로 패하며 레이커스에 1차전을 내줬다. 98점에 묶였기에 듀란트의 공백이 더욱 크게 느껴진 경기였다.
듀란트의 부상 정도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휴스턴 이메 우도카 감독 역시 공식 석상에서 말을 아꼈다. 일각에서는 듀란트의 부상 정도가 예상보다 심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듀란트는 21일(한국시간) 팀 훈련을 소화했다. 미국 현지 언론 ‘디 애슬래틱’이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그의 오른쪽 무릎에는 테이프가 감겨 있었다. 슈팅을 시도한 뒤 절뚝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그럼에도 시리즈 출전을 위해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휴스턴과 레이커스의 2차전은 22일 펼쳐진다. 듀란트의 출전 여부는 미정이다. 미국 현지 언론 ‘ESPN’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듀란트가 무릎 슬개건에 심한 타박상을 입었다고 한다. 타박상이기에 휴스턴은 2차전에 듀란트가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카라니아 기자는 21일 “듀란트의 2차전 출전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취재한 바에 따르면 오른쪽 무릎 슬개건에 심한 타박상을 입은 상태다. 휴스턴은 듀란트가 2차전부터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우도카 감독은 “듀란트는 오늘(21일) 훈련의 절반 정도만 소화했다. 2차전 출전 여부는 경기 당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듀란트는 명실상부 NBA 최고의 스코어러 중 한 명이다. 그가 경기에 나선다면 시리즈 양상이 뒤바뀔 수 있다. 휴스턴과 레이커스 모두 듀란트의 출전 여부에 촉각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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