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8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가 올스타 휴식기까지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커리는 오른쪽 무릎 통증을 안고 있었다. 결장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지난달 31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전 3쿼터 중반 돌파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에 충격을 입었다. 이후 경기를 계속 소화하려 했으나 결국 브랜딘 포지엠스키와 교체 되어 벤치로 물러났다. 이후 더 이상 경기를 뛰지 못했다.
경기 후 골든스테이트 스티브 커 감독은 커리에 대해 “괜찮은 것 같다.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 같지만 내일(2월 1일)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 같다. 무릎 통증이 계속 그를 괴롭혔다”고 이야기했다.
커 감독의 말대로 커리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증만 잡힌다면 다시 뛸 수 있는 상황. 복귀 시점은 데이 투 데이였다. 커리는 4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6일 피닉스 선즈전에 결장했다.
그러나 커리의 무릎 통증은 예상보다 심각한 듯하다. 올스타 휴식기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올 시즌 NBA 올스타게임은 14일부터 16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즉, 커리는 추가로 최소 3경기를 더 쉬어가게 됐다.
현재 골든스테이트는 위기다. 팀의 2옵션이었던 지미 버틀러가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어 시즌 아웃됐다. 여기에 에이스 커리까지 무릎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트레이드 마감 기한을 앞두고 애틀랜타 호크스와에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영입했으나 역시 부상으로 당장 경기를 뛸 수 없다.
커리는 올스타 휴식기까지 결장할 예정이다. 언제 복귀할지 구체적인 시점은 나오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함께 포르징기스가 경기에 나선다면 반전을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올스타 휴식기 전까지는 잇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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