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도약기 준비하는 KBA 3x3 코리아투어, 올해 일정과 바뀌는 점은?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9 11: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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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코리아투어’에 새로운 리그 시스템을 마련하면서 새 단장에 나선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3x3 대회이자 3x3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KBA 3x3 코리아투어(이하 코리아투어)'는 총 4번의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큰 변화를 맞이할 예정이다.

협회는 코리아투어를 순수 동호인들을 위한 대회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3x3 보급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소년들을 통한 보급화에 초점을 두고 초, 중, 고등학생들의 참가를 이끌어내겠다는 것이 협회의 구상이다.

2027년 프로리그 출범을 목표로 런칭한 프라임리그가 창설됨에 따라 코리아리그 남자부가 폐지되는 것도 큰 변화 중 하나다. 즉, 남자오픈부의 경쟁이 치열해진다는 걸 의미한다.


전국을 순회하며 대회를 개최하는 전통은 그대로 이어간다. 첫 대회는 오는 4월 11일과 12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서울마당에서 열린다. 2017년 이후 매해 첫 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던 전통을 올해도 이어가게 된 것. 초등부(8팀), 중등부(12팀), 고등부(14팀), 남자오픈부(18팀), 여자오픈부(9팀) 등 5개 종별에서 총 61팀이 참가한다.

이후 6월 20일과 21일 강원도 고성에서, 9월 12일과 13일에는 충청북도 제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생활체육농구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제천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코리아투어를 개최하게 됐다.

파이널 대회는 10월 24일과 25일 열리며 장소는 미정이다.

대회 성격이 명확해진만큼 3x3 즐기는 마니아들로선 새로운 기회가 열리게 된 셈이다. 더욱이 전국체전 3x3가 올해부터 정식 종목으로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전국의 많은 3x3 동호인들이 실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풍성하게 마련될 전망이다.

농구대잔치 이후 협회가 보유한 최고 브랜드로 평가받는 코리아투어. 어느덧 창설 11년째를 맞아 제2의 도약기를 준비하고 있는 코리아투어가 새로운 체제에서 3x3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6 KBA 3x3 코리아투어 일정*
1차 : 서울대회(4월 11일~12일)
2차 : 고성대회(6월 20일~21일)
3차 : 제천대회(9월 12일~13일)
4차 : 파이널, 장소 미정(10월 24일~25일)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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