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본능 뽐냈다!’ 여준석, 세인트 메리스대 상대로 3점슛 6방 + 24점 맹활약···시애틀대는 3연패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5 12: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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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여준석(시애틀대)이 세인트 메리스대를 상대로 공격 본능을 뽐냈다.

시애틀대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라가 대학 신용 조합 파빌리온에서 열린 NCA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세인트 메리스대와의 경기에서 76-9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3연패(12승 5패)에 빠졌다.

팀은 졌지만 여준석은 빛났다. 31분을 뛰며 24점 2어시스트 2스틸 1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3점슛 8개를 던져 6개를 적중시키는 등 야투 13개 중 9개를 성공시켰다. 24점은 NCAA 무대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전반 중반까지 존재감이 없던 여준석은 팁오프 후 12분이 지나서야 3점슛으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후 그의 득점행진이 시작됐다. 중거리슛, 레이업으로 득점을 추가했고, 또 한번 외곽포를 꽂았다. 전반에만 10점을 책임졌다.

후반 들어 여준석의 공격 본능은 더욱 빛났다. 말릭 아링턴의 패스를 받아 3점슛 2방을 연이어 집어넣었다. 잠시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고 들어왔으나 그의 손끝은 식지 않았다. 외곽포 2개가 또 림을 갈랐다. 종료 1분 49초 전에는 호쾌한 덩크슛으로 24점을 완성했다.

여준석의 활약에도 시애틀대는 웃지 못했다. 전반을 44-39로 앞섰지만 후반 들어 득점이 정체되기 시작했다. 그 사이 세인트 메리스대에게 잇달아 실점하며 리드를 빼앗겼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수차는 계속 벌어졌고, 별다른 반전을 만들지 못한 채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 사진_점프볼 DB(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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