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특별한 선수인지 다시 증명했다” 트레이 영, 워싱턴 데뷔 경기서 번뜩…AD 복귀는 언제?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6 1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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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트레이 영(워싱턴)이 마침내 데뷔 경기를 치렀다. 현지 언론도 “왜 특별한 선수인지 다시 한번 증명했다”라며 호평을 보냈다.

워싱턴 위저즈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에서 112-122로 패했다.

동부 컨퍼런스 13위 워싱턴(16승 46패)은 7연패에 빠졌다. 승패를 떠나 트레이 영의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영은 트레이드 마감일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워싱턴으로 이적했지만, 무릎 부상으로 인해 그동안 코트를 밟지 못하고 있었다.

선발로 출전한 영은 19분 2초를 뛰며 12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야투율은 44.4%(4/9). 첫 득점은 경기 시작과 함께 나왔다. 돌파로 깔끔하게 골밑을 공략했다. 야투 성공률은 다소 아쉬웠지만, 이후에도 여러 차례 번뜩이는 장면을 만들며 성공적인 워싱턴 데뷔전을 치렀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도 경기 후 “올스타 가드 영이 출전 시간은 제한적이었지만, 팬들이 기대했던 모습을 충분히 보여줬다. 3점슛과 중거리슛, 돌파로 이어지는 다양한 득점 루트와 화려한 패스 능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순히 기록만 인상적인 것이 아니었다. 팀 공격을 이끌며 동료들의 경기력까지 끌어올렸다. 왜 그가 특별한 선수인지 다시 한번 증명했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워싱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워싱턴은 영과 함께 댈러스 매버릭스로부터 올스타 빅맨 앤서니 데이비스를 영입하며 다음 시즌을 위한 확실한 원투펀치를 구축했다. 그러나 유리몸으로 평가받는 데이비스는 올 시즌 역시 손가락 염좌 부상으로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같은 날 구단은 공식 발표를 통해 데이비스가 2주 뒤 다시 상태를 재검진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데이비스는 예상대로 회복이 진행되고 있으며, 제한적인 개인 코트 훈련을 시작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다음 시즌까지 복귀를 미룰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윌 도킨스 워싱턴 단장은 “이번 시즌 코트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구단은 데이비스의 상태를 계속 지켜보며 복귀 시점을 조율할 계획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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