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라도-마크 윌리엄스, 눈 깜짝할 사이 주먹다짐…징계 불가피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8 12: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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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호세 알바라도(뉴올리언스)와 마크 윌리엄스(피닉스)가 난투극을 일으켰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피닉스 선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NBA 2025-2026시즌 맞대결을 치렀다.

예기치 않은 상황은 3쿼터 종료 2분여 전 벌어졌다. 콜린 길레스피를 수비하던 알바라도는 스크리너로 나선 윌리엄스를 손으로 밀었고, 곧바로 파울이 선언됐다. 심판을 향해 항의하던 알바라도는 돌연 동선을 변경, 자신의 뒤에 있는 윌리엄스에게 향했다. 파울이 선언된 후 자신을 밀어낸 윌리엄스의 행동에 감정이 상한 듯한 모습이었다.

이후 상황은 눈 깜짝할 사이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 언쟁을 벌인 알바라도는 이내 윌리엄스의 유니폼을 잡아당겼고, 윌리엄스와 주먹다짐을 벌였다. 여러 차례 주먹을 주고받은 이들의 난투극은 동료들의 중재로 일단락됐지만, 심판진은 알바라도와 윌리엄스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징계가 불가피한 난투극이었다. ‘야후 스포츠’ 역시 “NBA 사무국은 빠른 시일 내에 이들에 대한 징계를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경기에서는 피닉스가 웃었다. 123-114로 승리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서부 컨퍼런스 7위 피닉스는 6위 휴스턴 로케츠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줄였다. 데빈 부커(20점 3점슛 3개 3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총 7명이 두 자리 득점하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

반면,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 뉴올리언스는 3연패에 빠져 14위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승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데릭 퀸(21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더블더블을 작성한 가운데 자이언 윌리엄슨(22점 4리바운드 2스틸 2블록슛)도 활약했지만, 20개의 3점슛을 허용하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알바라도는 14분 23초 동안 7점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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