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성한 기자] 여준석(시애틀대)의 시즌에 마침표가 찍혔다.
시애틀대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네빌 아레나에서 열린 2026 NIT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오번대에 85-91로 패하며 탈락했다.
NIT는 NCAA 토너먼트 진출이 좌절된 팀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초청 기반 포스트시즌 대회다. 시애틀대는 1라운드에서 세인트 토마스대를 67-52로 꺾고 2라운드에 올랐지만, 끝내 시즌을 마감했다.
브레이든 말도나도(25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함께 여준석이 37분을 소화하며 13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시애틀대는 케빈 오버턴에게만 23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특히 23점 중 16점을 후반에 헌납하며 흐름을 내줬다.

이로써 4학년 여준석은 대학생으로서 마지막 무대를 마쳤다. 레드셔츠(한 시즌을 쉬며 출전 자격을 1년 더 유지하는 제도) 등에 따라 추가 출전 가능성도 남아있지만, 현실적으로 그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까지 NCAA 강호 곤자가대 소속으로 있었던 여준석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올 시즌을 앞두고 시애틀대로 이적했다. 정규시즌 30경기에 출전해 평균 30분 3초를 소화하며 11.9점 3.9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제 시선은 여준석의 다음 도전에 향한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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