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경기 연속 20+점’ 조기 퇴근 SGA, 전설이 보인다…대기록 D-DAY는?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2: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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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가 전설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타이 기록까지 단 5경기 남았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NBA 2025-2026시즌 홈경기에서 128-92 완승을 거뒀다.

서부 컨퍼런스 1위 오클라호마시티는 40승 고지(11패)를 가장 먼저 밟으며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승차를 6경기로 벌렸다. 길저스 알렉산더가 20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고, 아이재아 하텐슈타인(12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은 데뷔 첫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조기 퇴근했다. 전반에 12점을 기록, 기선 제압에 앞장선 길저스 알렉산더는 3쿼터에도 야투 난조를 딛고 8점을 추가했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일찌감치 20점 고지를 밟은 데다 오클라호마시티가 3쿼터를 70-41로 마쳐 무리하지 않았다. 백투백 일정(5일 vs 샌안토니오)까지 감안, 4쿼터 내내 휴식을 취했다.

이로써 길저스 알렉산더는 지난 2024년 11월 2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30점)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121경기 연속 20점 이상 행진을 이어가며 전설의 기록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타이 기록까지 단 5경기 남았다.

이 부문 1위는 윌트 체임벌린의 126경기 연속이다. 1961년 10월 20일 LA 레이커스(48점)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1963년 1월 20일 세인트루이스 호크스(현 애틀랜타, 21점)와의 경기까지 이어갔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올 시즌 오클라호마시티가 치른 51경기 가운데 49경기를 소화했다. 결장 없이 일정을 소화하며 20점 이상 행진을 이어간다면, 오는 13일 밀워키 벅스를 상대로 타이 기록에 도전한다. 이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인 21일 브루클린 네츠전에서 신기록을 노린다. 2경기 모두 홈경기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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