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83점이라니…코비 넘은 아데바요의 미친 밤, “이게 뭐야?” 르브론 등 NBA 스타들 충격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1 12: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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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NBA 역사에 남을 만한 괴물 같은 득점 경기가 나왔다. 주인공은 마이애미 히트의 뱀 아데바요였다.

아데바요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의 2025-2026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83점을 몰아넣으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뽐냈다. 41분 48초를 소화하며 9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도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아데바요의 맹활약을 앞세워 워싱턴을 150-129로 꺾었다. 6연승을 이어간 마이애미(37승 29패)는 올랜도 매직을 제치고 동부 컨퍼런스 7위로 올라섰다.

이날 아데바요는 야투 43개를 던져 20개를 성공시켰고, 외곽에서도 3점슛 22개를 시도해 7개를 꽂아 넣었다. 특히 자유투를 대거 얻어냈다. 자유투 43개 가운데 36개를 성공시키며 워싱턴 수비를 완전히 흔들었다.

83점은 NBA 역사에서도 손에 꼽히는 기록이다. 이는 1962년 윌트 체임벌린이 세운 100점 경기 이후 가장 높은 단일 경기 득점이다.

체임벌린 이후 단일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은 오랫동안 코비 브라이언트가 보유하고 있었다. 브라이언트는 2006년 1월 22일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81점을 올리며 체임벌린 다음 가는 기록을 세웠다. 아데바요는 이날 경기로 그 기록을 넘어서는 역사적인 밤을 만들었다.

자유투 시도와 성공 역시 단일 경기 기준 최다였다. 

 


아데바요의 폭발적인 득점에 NBA 선수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BAM BAM BAM”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기며 축하를 보냈다.

도노반 미첼(클리블랜드) 역시 “YEAHHH @Bam1of1”이라며 감탄했고, 제일런 브런슨(뉴욕)은 “Bro what(이게 뭐야)”이라는 반응을 남겼다.

여기에 NBA 레전드 덕 노비츠키도 “83?????”라는 글을 남기며 믿기 힘든 기록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아데바요의 괴력 같은 활약에 리그 전반이 충격과 감탄에 빠진 모습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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