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남 원장의 강남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스마트스포츠) U9 대표팀이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회 제천시 전국 유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남 삼성 U9 대표팀은 예선에서 조 3위로 주춤했지만 본선에서 힘을 내기 시작했다. 6강에서는 부산 더그릿을 13-3으로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고, 4강에서도 성북 삼성을 16-9로 꺾으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하루 동안 세 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경기 집중력을 유지하며 흐름을 이어갔다.
결승에서는 서울 리바운드와 맞붙었다. 누적된 체력 부담 속에서 상대의 조직적인 플레이에 밀리며 7-26으로 패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경기를 마쳤다. 결과 이상의 경험을 쌓은 한판이었다.

체력전의 중심에는 김재유가 있었다. 25년 강남 삼성 공개 오디션을 통해 대표팀에 합류한 김재유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재유는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코트를 넓게 활용했고, 드리블 돌파 이후 패스로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며 팀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수비에서도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스틸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연속된 경기 속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체력과 활동량은 팀에 큰 힘이 됐다.
이나남 원장은 “짧은 시간 안에 세 경기를 소화하면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재유는 향후 대회에서는 공격 마무리와 집중력을 보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결승에서 맞붙은 서울 리바운드와 다시 만나 더 나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는 목표도 함께 밝혔다.
강남 삼성 U9은 이번 준우승을 발판 삼아 팀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다음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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